최저임금1 버려진 노동 : 유연해진 노동 시장에서 전망 없이, 뼈 빠지게 일하기 저자 : 귄터 발라프 출판사 : 나눔의 집저자소개 귄터 발라프(Gunter Wallraff)는1942년 독일 부르샤이트에서 출생했다. 김나지움 재학 당시부터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은 귄터 발라프는 1961년에 출범한 노동자들의 글쓰기 모임이자 노동문제를 다룬 작가들의 결속체인 “61그룹”의 대표적인 르포 작가였다. 그는 자신이 직접 노동자로 위장 취업한 후 산업 현장에서 체험한 사실들을 보고한 이른바 “산업르포”를 발표했다. 발라프는 20대 초반 2년여 동안 다섯 군데의 공장 및 산업단지에서 보조노동자로서 겪은 체험과 화학공장 등에서의 경험을 쓴 기록물을 연이어 펴냈다. 스스로 “자유주의자이자 아나키스트, 사회 속에서의 훼방꾼”이라고 자처하는 발라프의 이런 활동은 필연적으로 주류사회와 갈등을 빚었으.. 2023.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