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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서적

실전 사례로 배우는 챗 GPT 활용법

by 책먹는아재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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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안, 김재금, 류승열

출판사 : 에이원북스

 

저자소개

김영안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은행과 벤처기업인 코아정보시스템을 거쳐, 삼성SDS에 입사한 후 10년 동안 금융사업본부장, 인터넷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였다. 상무로 퇴임한 후, 인포솔루션을 창업했다. 단국대학교 정보미디어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서예가로 행복한 제 2의 인생을 즐기고 있다.

  저서로는 정글CEO, 삼성처럼 회의하라, 삼성신화의 원동력, 특급인재경영, 주식회사,가족, 인맥을끊어라, 1% 다르게, 회의가 경쟁력이다, 내 생각은 달라요, 대한민국 샐러리맨, 거침없이 살아라』 『행복 저글링』 『 나는 매일 아침 제주 몬순 커피를 마신다』 『 나를 넘어서는 나가 있으며, 골프 관련 나이스 샷, 굿 비즈니스, 단숨에 100타 깨기가 있다. 번역서로 7인의 베스트 CEO, 고객을 순간에 만족시켜라등이 있다.

 

김재금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과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교육정책학 박사를 받았다.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총괄담당관, 대학선진화과장, 평생학습정책과장,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대변인,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Korea International University in Ferghana) 부총장 겸 온라인교육 업체인 iMBC의 고문을 맡고 있는 등 교육 국제화 및 첨단 교육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류승열

  단국대학 정보미디어대학 IT 석사, 경영대학원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청운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SK C&C에서 리비아, 네팔, 콩고민주공화국 등 다수의 해외 IT 프로젝트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통상정보학회, e-비즈니스학회, 벤처창업학회 등에서 이사를 지냈.

  주요 연구로 한국 수출 기업의 전자무역 결제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국제 무역 결제의 전자화 과제에 관한 연구, 해상화물 운송장을 활용한 전자무역 문서의 글로벌 유통 전략에 관한 연구, uTradeHub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실증분석 등 다수의 논문이 있으며 주로 디지털 무역으로의 전환 및 활용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였다. 현재는 챗 GPT를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INTRO 정말 센 놈이 나타났다

WHO : 정의

1 GPT ?

2 경쟁 제품

 

WHAT : 기능

1 주요 기능

2 취약점

 

WHY : 활용 이유

1 호기심 충족

2 작업 도우미

3 편리한 일상

4 직업 진로 선택

5 시대 흐름에 동참

 

HOW : 사용 방법

1 계정 만들기

. 인터넷 계정으로 챗GPT 사용법

TIP. ChatGPT 사용법

TIP. 프롬프트 지니

. 모바일 APP

TIP.모바일 빙 ChatGPTAPP

2 질문하기

3 비서 만들기

 

WHERE : 활용 사례

1 창업 조사

2 영어 수업

3 사업계획서

4 개발 제안서 작성

5 연설문 작성

6 자금 관리

7 프로그램 코딩

8 과제 리포트

 

WHEN: 향후 전망

1 이슈

. 기술적 오류

. 사회적 규제

2 발전 방향

. 거대해진 AI 시장

. 공룡들의 전쟁

TIP. 구글 바드 사용법

. 숨은 강자: 엔비디아

TIP. 주가 예측이 가능할까?

 

FINALE 재앙인가, 축복인가?

참고문헌

 

내용요약

국회의원, 대학교 이사장. 기업 대표부터 MZ세대까지

추천하는

GPT의 교과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추천도서!

 

인터넷 이후의

최고의 혁신 인공지능

GPT

오늘부터

GPT

나의 비서로 채용한다.

 

  우리는 인공지능에 관한 것은 공상영화에서 많이 접했다. 그러다 IBM의 인공지능 딥블루(Deep Blue)19975월 체스 세계 챔피언인 카스파로프에게 승리했다는 뉴스를 해외 토픽으로만 접했다. 2016년에 바둑의 천재 이세돌과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대결을 TV로 생중계하면서 인공지능의 존재감을 일반에게 알렸다.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1패 한 것이 유일한 패배이다. 그 후로 알파고는 더욱 진화해서 2017년 세계 1위인 중국의 커제(柯洁)에게 완승했다. 이 대결로 인공지능의 위력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센 놈이 나타났다! 그동안 특정 분야에서만 사용되었던 인공지능이 일반에게도 공개된 것이다. 똑똑한 인공지능 챗봇(Chatbot)인 챗 GPT이다. GPT의 등장으로 사용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GPT 열풍으로 인간의 여러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한 인공지능이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 생활 영역에도 깊숙이 들어 온 것이다. 그래서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서적들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지만, 대부분이 전문가 중심의 기술 해설이나 특정 분야의 적용사례 중심의 책들이다.

 

  누구나 챗 GPT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 줄 수 있는 실용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 책은 챗 GPT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 책이다.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가 지루함이 적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활용 방향을 잡아보기 좋은 책이다. 특히 초심자들에게 좋은 안내서라 생각한다. 하루라도 먼저 챗 GPT를 배워서 잘 활용하면 그만큼 우리 생활이 훨씬 더 윤택해질 것이다.

 

오늘부터 챗 GPT

나의 충실한 비서로 채용해

편리한 일상을

누려 보기를 바란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바로 해 보자! (Let’s try it now!)

 

책 속으로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까지도 챗 GPT를 직접 사용해 봤다고 할 정도이니까 이제는 일반인도 누구나 챗 GPT를 가까이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들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불쌍히 여겨 문자를 만든다. 그 이름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 했다. 백성에게 가르치어[훈민] 누구나 쉽게 익혀서 유용하게 사용하여 바른 소리[정음]를 내라는 뜻이다. 마찬가지로 누구나 챗 GPT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수 있는 실용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Intro중에서

 

질문의 주체는 인간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자가 되기 위해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판단력, 소통 능력, 실제 상황의 해결 능력, 인문학적 상상력과 기본적인 IT 능력을 갖추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절대로 챗GPT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그저 챗GPT가 주는 답변을 무분별하게 수용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견해로 재활용하는 판단력이 중요하다. GPT가 많은 정보를 수집. 정리하는 똑똑한 비서가 되어야지 챗봇이 주인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How : 사용방법중에서

 

GPT와의 심층적인 질문을 통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얻어 낼 수 있다. 그 결과를 검색 엔진을 통해 팩트 체크를 하고, 다른 인공지능의 결과를 상호 검증하여 좋은 점을 취사선택하여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각종 보조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최종적인 사용자의 판단과 의견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훨씬 더 윤택해질 수 있다.

---Where : 활용 사례중에서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전문가들은 기존의 일자리의 25% 정도가 변화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일자리가 26백만 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AI가 경제에 미칠 악영향 중 심각한 것은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거대 기업만 살아남게 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독재가 가능해질 수 있고, 청년에게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

---When : 향후 전망중에서

 

인공지능이 대화로 인간과 친숙해져 가면서 대화로 인간을 세뇌하여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고 사피엔스(Sapiens)를 쓴 저명한 인류학자인 유발 하라리(Yuval Harari)는 챗GPT 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반면에 인공지능은 인간을 능가할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워런 버핏은 "인공지능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AI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인간의 적응력과 창의성은 기계의 예측력을 능가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에게 축복이 될지, 아니면 재앙이 될지는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미리 너무 겁낼 필요도 없다. 우리 인류는 반드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Finale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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